본사제정 「중앙문화대상」시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중앙일보·동양방직이 제정한 「중앙문화대상」의 네 번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수상자와 가족·친지, 고리고 심사위원장 이혜구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네 11일 하오3시 본사 연수실에서 거행됐다.
시상식에서 본사 홍진기 사장은 『새시대의 문학창조에 이바지한 분들의 업적을 발굴, 평가하여 시상하는 일은 「매스컴」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금년도 「중앙문화대상」은 학술부문 대상에 국어국문학회(대표 김기속), 예술부문 장려상에 작가 최인열씨·동양화가 성재휴화백이 수상했다. 시상 내용은 대상이 상패와 금 「메달」·부상 5백 만원. 장려상에 각각 상패와 은「메달」·부상 2백50만원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