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르트에 새 공장 일산 150만개 규모 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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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야구르트」(대표 윤쾌병)는 23일부터 경기도 평택에 새로 세운 일산 1백50만개의「야구르트」공장의 가동을 개시.
평택공장은 대지 2만6천 평에 건평 2천7백 평, 성형기 10대, 충진기 5대를 갖추었으며 착공 1년만에 완공을 보게된 것인데 제품생산에 필요한 양질의 물을 확보하기 위해 일산 1천t의 자가취수·정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
현재 국내 유산균발효 음료는 1백mg기준 1일 약 4백만 병이 소비되고 있으며 관련업체만도 30여 개에 달하는데 최근 매일「야구르트」남양 등 대형업체의 진출이 늘어나 판매전이 가열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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