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대사관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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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김두겸 특파원】착공한지 1년 8개월만에 지난 8월 준공된 신축 주일 한국대사관 개관식이 18일 하오 「유엔」총회 참석 차 도미 중 동경에 들른 박동진 외무장관과 김영선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부가 총 공사비 18억「엔」을 들여 구 대사관 터에 지은 새 대사관 건물은 지상 7층·지하 1층으로 2천 6백평 대지 위에 세워졌다.
새 대사관은 건평 2천 40평으로 대사 집무실을 비롯해, 모두 75개의 사무실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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