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진 농수산부장관은 11일 농수산부 새해 예산안을 예비 심사한 공화·유정 농수산위에서 『오는 25일께 판명될 9월15일 현재의 추곡 작황을 기준으로 올해 추곡 매입 가격의 인상폭과 수매량을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이 결정에는 금년에 심했던 병충해·가뭄 피해·임금 인상 등의 요인을 충분히 참작하겠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작년 대비 15·4%를 인상한다는 내정세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노풍 품종의 피해 대책을 세우라는 김원태·정무식 의원 (공화)의 요구에 대해 『11 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피해 지역의 각 필지마다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한 후 충분하고 적 절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해 정부가 보상할 뜻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