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윤두현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페이스북 제공) ⓒ News1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이정현 홍보수석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를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이정현 홍보수석비서관의 후임으로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이사 겸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윤두현 신임 홍보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인물”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임 총리와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대한 인선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