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애틀 총격사건 사망자 재미동포로 확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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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퍼시픽 대학(SPU)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총격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경 오토 밀러홀에 괴한이 난입해 학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숨진 학생은 한국계 미국인 폴 리(19)로 밝혀졌다.

캠퍼스 내 길거리에 폴을 기리는 꽃다발이 쌓여있다. 학생들이 폴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 교내 교회에서 6일 폴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학생들이 손을 들고 기도를 하고 있다.

용의자로 지목된 애론 이바라(26)가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바라의 발목에 수갑이 채워져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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