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중·고 체조선수권대회가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려 전북체육고가 남고부 단체·개인전을 휩쓸었다.
전북체고는 개인전의l, 2, 3위를 석권한데이어 단체전에서도 2백54·40점으로 처음으로 남고체조의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서울체육고가, 중등부에서는 수원북중 및 성환여중이 우승했다.
◇전적(9일·잠실체)
▲남고부단체=①전북체고 254·40점 ②전남체고 237·65점 ▲여고부단체=①서울체고 151·25점 ②전남체고 147·65점 ▲남중단체=수원북중 240·90점 ②삼선중 152·40점 ▲여중단체=①성환여중 170·85점 ②상도여중 l30·75점 ▲남고부개인=①국윤주(전북체고) 52·30점 ▲여고부개인=ⓛ신현재(전남체고) 32점 ▲남중부개인=①김용한(수원북중) 54·85점 ▲여중부개인=나선임(수유여중) 36·1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