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전주여고 패권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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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14회 전국 여자「테니스」대회에서 조흥은행과 전주여고가 패권을 잡았다.
22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국가대표 이덕희·이순오가 활약한 조흥은행 A「팀」은 실업 초년생 차은정·김수옥이 분전한 농협을 2-0으로 꺾고 5년만에 다시 우승했으며 전주여고는 지난해 우승「팀」인 군산「맬볼딘」여고를 역시 2-0으로 눌러 74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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