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거래 주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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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현대 「아파트」 특혜분양사건 이후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거래가 거의 중단되고 가격도 약보합세를 이루고있다.
지역별로 보면 최근 분양된 「아파트」가 많은 서울 강남구 서초동은 평당 분양가 67만원선에 「프리미엄」 20만∼21만원이 붙었던 삼익·삼호·우성 등이 평당 「프리미엄」 17만원선으로 떨어졌으나 살 사람이 없어 거래가 중단된 상태이며 잠실지구 역시 소형(7·5, 10, 13평형) 이외에는 거래가 끊겨 매물홍수사태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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