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씨 증언 일당, 식대 등 하루 백40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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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박동선 씨는 미국 하원에서 대미 의회 매수사건에 관해 증언하기 위해「워싱턴」지역에서 24일간 머무르는 동안 연방증인기금에서 하루1백40「달러」(7만원)씩을 지급 받았다고「워싱턴·포스트·매거진」이 16일 보도.
「포스트」지는 박동선이 하루 식비로 35「달러」(1만7천5백원), 숙박비로 1백5「달러」(5만2천5백원)를 지급 받았으나 자신의 소유인「조지타운·클럽」에서 만찬회를 여는 등 지급 받은 식비를 초과하여 썼으며 그 차액은 박씨의 사비로 지출되었다고 말했다.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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