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50만원답지 부인치료비 없는 동직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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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은평출장소가 부인과 두 자녀의 치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조동사무소 임시민원보조원 김두용 씨(34)돕기 운동을 펴면서 일반의 온정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본보 11일자 6면)를 읽은 독지가들로부터 50만원의 성금이 14일 본사에 기탁됐다.
성금을 맡긴 독지가는 ▲대한상공회의소 태완선 회장 10만원 ▲공장새마을추진본부장 및 운영위원일동 10만원 ▲수원새마을연수원 기업반 11기 동기회 회원일동 10만원 ▲한국문화재단 박보희 총재 10만원 ▲순복음중앙교회실업인 선교회 김수웅 회장 5만원 ▲익명의 독지가 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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