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전 청도군수, 경쟁자 비방기사 청탁 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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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북부지검은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김상순(75) 전 명예회장 도승희(7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전 군수는 새누리당 공천내정자 비방 기사를 도씨에게 부탁했고, 도씨는 현금 5000만원을 받고 관련 기사를 실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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