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 Shot] 아이들 마음은 e파란 세상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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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호 16면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공모전이 올해 열네 번째 수상자를 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그림 공모전으로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기상청·산림청·중앙일보·중앙SUNDAY·MBC·서울대 등 총 56개 기관이 후원한다.

‘기후변화와 음식물 쓰레기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는 주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5만7535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400명이 상을 받는다.

모든 입상 작품은 UNEP 세계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출품되며 현재까지 총 49명의 어린이가 세계대회에서 입상했다. 최고상이자 환경부장관상인 ‘e파란상’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의 환경장학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6월 1일 오후 1시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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