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수요 늘어나자 신규참여·증설 서둘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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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해 국내「시멘트」소비의 6%를 차지했던「레미콘」수요가 올해는 10%선으로 늘 것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쌍룡양녀가 독점했던「레미콘」사업에 신규 참여하거나 시설 확장하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강원산업은 현재 보유하고있는 「레미콘·트럭」 1백대를 1백50대로 늘릴 계획이며 현대「그룹」은 현재 50대에서 1백대로 늘리기 위한 준비에 착수.
한편 지난3월 진성 「레미콘」(주)을 설립한 성신양녀는 「레미콘·트럭」2백대를 확보하여 오는 7월부터 사업을 개시하고 동양 「시멘트」 「레미콘·트럭」90대의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한일「시멘트」와 동아건설도 업계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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