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아동병원 개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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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시립아동병원 (서울 강남구 내곡동 산 12의 425)이 어린이날인 5일 준공, 개원됐다.
개원 식에는 대통령 영애 박근혜양·신현확 보사부장관·구자춘 서울시장내외·정래혁 의원·「스나이더」 주한미국 대사부인 등이 참석, 「테이프」를 끊었다. 박근혜양은 개원 식이 끝난 뒤 김성배 제1부시장으로부터 병원시설 현황실명을 듣고 수용아동들을 일일이 위문했다.
지난해 9월 착공, 10억 6천 9백 55만원을 들여 7개월만에 준공된 아동병원은 부지 1만 4천 3백 91평에 연건평 1천 6백 48평의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국내 유일 의 아동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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