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직매장 655곳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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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농협 양곡직매장이 현재 6백45개소에서 연말까지 1천3백개소로 6백55개소가 늘어난다.
농협은 21일 최근 서울시내 신흥개발지역에 쌀가게가 적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연내에 변두리지역을 위주로 시민들로부터 개설신청을 받아 공개추첨형식으로 직매장 6백55개소를 새로 허가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측은 이와 함께 양곡직매장들의 매출이익을 올려주기 위해 판매수수료·판촉비 등 판매「마진」을 80kg들이 가마당 현재의 1천원에서 1천5백원으로 인상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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