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소집해야|신민 신도환 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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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구】신도환 신민당 최고위원은 18일 상오 귀향보고차 대구에 내려와 기자회견, 대통령후보 선출여부는 당내 일부에서 주장하듯이 정무회의나 중앙상무위원회에서 다룰 주요정책이 아니고 명백한 전당대회 소관업무라고 말하고 대의원 3분의1이상 서명으로 임시전당대회소집요구서가 제출되었으므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전당대회는 소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 의원은 야투측이 요구하는 3월 이내 대회개최는 너무 급박하기 때문에 대의원선거전인 4월15일 이전에 개최하는 것이 합당하며 그렇지 않으면 통일주체 대의원선거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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