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더 대사 내일귀국 한미현안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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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무성은 9일 「리처드·스나이더」 주한미국대사가 박동선 사건 철군 및 그 보완조치, 군원 등 한미간의 중요문제를 본국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11일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국무성은 「스나이더」대사가 2주쯤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박동선씨는 오는 21일 하원윤리위에서 비공개증언을 하기로 돼있다. 국무성대변인은 박씨가 미국에 올때 주한 미국대사관 관리 혹은 마른 미국관리들과 동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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