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들이 LP가스용기 20kg짜리로 바꾸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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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6일 LP「가스」수용가구에서 주로 쓰고있는 10kg들이 「가스」용기를 20kg들이짜리로 바꾸도록 유도키로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지금까지 50kg들이 15%, 20kg들이 25%, 10kg들이 60%의 비율로 생산공급하고있는 신흥특수기계공업주식회사와 삼양기계공업에대해 앞으로는 50kg들이 20%, 20kg들이 70%, 10kg들이 10%의 비율로 생산, 판매토록 지시했다.
이같은 조치는 5인가족기준으로 LPG를 한달에 평균 15∼20kg을 사용하게되는데 현재의 10kg용기를 쓸때는 한달에 두번씩「가스」공급을 받아야하는 불편이따라 「가스」운반과정에서 생기는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사용하고있는 LP「가스」용기는 10kg들이가 77%인 14만7천5백개로 가강 많고 다음이 20kg들이가 13%인 2만2천5백개, 50kg들이가 10%인 1만7천5백개등 모두 18만7천5백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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