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킹스연 '코리아체어' 캐서린 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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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0일 미국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에 ‘한국 석좌연구직(코리아체어)’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코리아체어에는 캐서린 문(50) 미국 웰즐리대 교수(정치학)가 임명됐다. 워싱턴 싱크탱크들 중에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코리아체어를 2009년 신설,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를 임명했다. 코리아체어로는 브루킹스연구소가 두 번째다. 국제교류재단은 SK와 함께 브루킹스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해 코리아체어 설치 기금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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