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윤리위의 박동선씨 증언 요청|한국 대사관에 전달 미국무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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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8일 동양】미 국무성은 박동선씨의 미 의회 증언을 요구하는 하원 윤리위의 요청을 지난주 주미 한국대사관에 전달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존·트래트너」국무성 대변인은 한국 정부와의 접촉내용을 자세히 밝히지 않은 채 우리는 이 문제(박씨의 의회 증언)를 가지고 한국 정부 및 「존·플린트」윤리위원장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무성은 지난주 이 문제에 관해 주미 한국 대사관에 서면이 아닌 구두로 이 같은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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