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성생활 횟수도 규제 부부관계 주2회만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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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결혼연령을 남자 27세·여자 24세 이상으로 법률로 규제하고 젊은 부부들을 강제로 별거시키고 있는 중공은 국민들의 성생활 횟수에도 통제를 가해 젊은 부부의 성관계를 주2회로 제한하고 있다고 미국 시사주간 「내셔널·리뷰」지가 보도.
「리뷰」지는 중공당이 『사랑은 시간과 정력을 낭비시키는 정신질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생활 횟수를 규제하고있으며 이 결과 중공에는 현재 성적청교도주의가 번성하고 있으며 춤·애정표현·「키스」등의 도발적인 모든 묘사가 금지되어있다고 보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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