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보조금 사업 감사원서 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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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감사원은 지난12일부터 각부처에 10명내외씩의 감사반을 투입, 산하단체나 민간동에 주는 각종 보조금의 타당성및 변태지출여부를 감사하고 있음이 21일 밝혀졌다.
연말까지 실시될 이번감사는 지난74년이후 3년만에 행해지는 것인데 감사원은 비달가 적발되면 사직당국에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교부의 경우 15명의 감사반이 나가 상황실에서 77년도 보조금사업 48종 1백10억원의 예산배정및 집행과정을 정밀 조사중이며 보사부에는 9명의 감사반이 66종 3백20억원의 보조금사용내용을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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