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 지하도∼대림동 삼거리 2.8km 도로 폭 35m로 넓히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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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3일 영등포구 대방동 대방 지하차도 앞에서 대림동 삼거리까지 전장 2천8백10m의 도로의 폭을 현재의 25m에서 35m로 넓히기로 하고 이를 지적 고시했다.
도로는 10m 모두 서쪽으로 확장된다.
이밖에 영등포구 독산 동에서 구로 공단 사무소까지 전장 6백20m도 현재 노폭 20m에서 30m로 확장키로 했다.
이 도로확장은 여의도와 원효로 사이에 놓일 여의도대교에 대비한 것으로 내년에 공사가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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