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권 개발 내년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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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공주∼부여 권을 중심으로 한 3천3백77평방㎞를 국토건설종합계획법에 의한 특정개발지역으로 연내에 추가 지정, 내년부터 단계적인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 개발계획은 공주∼부여지구의 자연자원과 백제문화 유적지를 관광주도형으로 개발하되 ▲중사·동학사 등 산악 해안지역은 관광휴양지 ▲부소산 등 10개 유적지는 백제문화보존지구 ▲공주 등지는 민자를 유치, 「호텔」을 신축하여 관광활동 중심지로 각각 개발토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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