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막걸리 한말|2천백 원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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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세청은 12월1일부터 나오는 쌀 막걸리와 약주 값을 공장 도에서 일반소비자 값까지 유통단계별로 종전의 값보다 50%에서 82·3%까지 올리도록 인정했다.
새 술값은 막걸리가 공장도 1말20ℓ(구식한말은18ℓ)에 종전8백13원에서 1천5백원으로 82·3%, 일반소비자 값은 1천4백원에서 2천1백원으로 50%인상됐다.
약주 값은 공장도 2천4백21원에서 4천3백85원으로 81·1%, 소비자 값은 3천2백 원에서 5천1백80원으로 61·9%가 올랐다.
국세청은 쌀 막걸리가 나오는 것을 계기로 밀주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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