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만2천4백67명의 비위 공직자를 적발, 숙정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국무총리 행정 조정실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이들 비위 공직자들은 △4천5백7명이 파면 및 해면 당했고 △5천8백67명이 감봉 등 징계 △1천4백51명이 직위 해제 △2만6백42명이 경고 처분을 받았다.
비위 공직자들의 비위 유형은 △금품 수수가 8백92명 △연대 책임 3천9백2명 △기타 부정·부조리 2만4천5백50명 △자체 숙정 3천1백2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