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잔액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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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0월말 현재 통화잔액은 2조4백3억원으로 월중 3백9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통화금융 주요지표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통화량은 9월말에 비해2%가 증가했는데 이를 부문별로 보면 해외부문에서 수출호조에 따른 외환매입증가로 6백13억원이 증가했고 민간부문에서는 금융자금억제조치로 월중65억원이 환수되고 정부부문에서도 부가세수 호조에 따라 1백1억원이 환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월말 현재 국내여신잔액은 금융긴축과 부가세징수로 9월말에 비해 54억원이 감소한 5조6천5백2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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