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불 은행과 합작으로 한불 금융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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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진「그룹」(대표 조중훈)은「프랑스」의「소시에데·제네랄」은행과 합작으로 한-불 종합 금융설립 계약을 체결.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월21일부터 개업을 하는 한불 종합 금융은 수권자본금 60억원, 불입 자본금 30억 원으로 불입 자본금의 50%를「프랑스」가, 나머지는 한국 측에서 한진「그룹」이 30%, 외환·한일·산은·서울·신탁은 이 각 2.5%씩 등으로 출자키로 했다는 것.
한-불 종합금융은 9월13일 이미 회사 설립 동기를 마쳤으며 사장은 이해명 전 원진산업 사장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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