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즈네프 자서전 미국서 내년에 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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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집권 중인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자서전 『내 인생의 사건들』을 내년 4월 미국에서 영역 출판한다고 「뉴욕」의 「사이먼·앤드·슈스터」 출판사가 발표.
출판사측은 10만 단어로 된 이 책의 내용은 청년 시절·참전 기록 등인데 출간은 1년간에 걸친 동사와 소련 관리들간의 협상 결과라면서 이 책이 『사회주의 나라들』을 제외, 전 세계에 분배될 것이라고 밝혔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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