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협력위 상임위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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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일협력위원회 제14차 합동 상임위원회가 28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정치 경제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될 회의는 한국측이 내놓은 ▲주한미군철수와 동북아의 군사적 균형 ▲신국면에 따른 한일정제협력방향 및 일본측이 내놓은 ▲한·일 미3국을 둘러싼 국제정치정세 ▲3국의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회의를 위해 일본측에서 「기시·노부스께」회장, 「이시이·미쓰지로」전 중의원의장 고문, 「하세가와·다까시」현 중의원의원) 사무총장 등 11명이 28일 상오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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