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 송환 위해 온갖 노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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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0일UPI동양】「카터」미대통령은 20일 의회 민주당 지도자들에게 한국「로비」활동조사를 위해 박동선씨를 미국으로 데려오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한국이 아직껏 아무런 도움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닐」의장에 따르면「카터」대통령은 박대통령에게 보낸 그의 친서가『최대한 강력한 것』이었으며 또 다른 방법으로 연방 및 의회조사 관들이 박동선씨의 증언을 청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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