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회, 죄수복 입은 김희애…화려한 모습은 어디가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밀회 마지막회’. [사진 JTBC ‘밀회’ 예고 캡처]
‘밀회 마지막회’. [사진 JTBC ‘밀회’ 예고 캡처]
‘밀회 마지막회’. [사진 JTBC ‘밀회’ 예고 캡처]

‘밀회 마지막회’.

JTBC ‘밀회’ 마지막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JTBC ‘밀회’ 12일 방송에서는 간통으로 고소됐지만 풀려나는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의 모습이 나왔다. 이후 ‘밀회’의 마지막 회인 16회 예고편이 방송됐다.

예고편에서는 오혜원이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섰다. 오혜원은 “심지어 나란 인간은 나 자신까지도 성공의 도구로 여겼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선재는 참관석에서 오혜원에게 변함없는 믿음의 시선을 보였다. 오혜원은 그런 이선재를 보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오혜원이 서한재단 비리에 연루돼 법정에 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혜원과 이선재가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극의 마무리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6회는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밀회 마지막회’. [사진 JTBC ‘밀회’ 예고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