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통일 기원 대제|8일 동학종단협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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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학종단협의회(회장 한찬)가 주관하는 조국 통일 기원 대제(마크)가 8일하오1시 판문점 임진각 광장에서 봉행된다. 대제에는 11개 동학 종단을 비롯한 무악교·천진교·인도구·단군 정신 선양회 등 19개 우리 민족 고유 종교 단체 대표 및 신도 1천 여명이 참석할 예정.
이들 민족 종교단체 대표 40여명은 지난달 27일 서울 「호텔」에서 화합을 갖고 조국 통일 기원 대제 봉행 위원회를 구성, 이번 범종 단적 대제를 통해 민족정기와 자주 이념을 구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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