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불기둥과 토네이도 셸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4월말 중남부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미주리주 칠리코시를 지나면서 만들어낸 불기둥 토네이도가 인근을 지나가던 한 여성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여성은 8일 이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당시 한 농부가 들판을 태우고 있었는데 토네이도가 지나가면서 불길을 끌어올려 100피트에 가까운 불기둥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도시 전체를 쑥대밥으로 만들며 3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데 이어 지난 4월에도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오클라호마주 에드몬드의 주민이 지난 1일 집 차고 지하에 철제로 된 박스형 토네이도 셸터를 만들고 사진촬영에 응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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