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무료우편 혜택 남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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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종신토록 무료우편혜택을 받고있는 「닉슨」전대통령은 l종 우편을 이용, 딸 「줄리」여사가 쓴 책의 사본 2천여권을 친구들에게 보냄으로써 국가가 부여하는 특권을 남용했다고 「파일러트」지가 보도. 이 신문은 「닉슨」이 「줄리」여사의 신저 『특별한 사람들』2천권을 무료 1종 우편으로 친구들에게 보내 약3천6백「달러」(1백80만원) 상당의 세금을 남용했다고 폭로.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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