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 성지글’.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예언한 이른바 ‘성지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새벽 한 매체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단독 열애보도’를 예고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이번 열애설은 가인과 주지훈일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네티즌은 “가인-주지훈.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된다”며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 글을 남겼다. 이후 실제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 글은 성지글로 조명을 받았다.
주지훈과 가인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사이였으며, 교제한 지 한 달 정도가 됐다. 두 사람은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더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