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근, 셰계 정상 도전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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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임재근이 WBA 「주니어·미들」급 선수권자인「니카라과」의 「에디·가조」와 세계 「타이를·매치」를 추진중이라는 소식. 임재근의 세계 정상 두 전은 「에디·가조」가 일본의 「와지마·그오이찌」를 이겨 1차 방어에 성공한 후 임재근을 2차 방어전 상대로 해도 좋다고 반숭낙을 해 추진 중이라는 것.
그동안 임재근은 동양선수권을 놓친 후 세계 정상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일본의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제의를 받기에 이르렀다고.
그러나 임재근의 세계선수권전 실현은 좀더 시간을 기다려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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