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댄스도 모두 소통과 표현의 도구예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5월 8일(목) 저녁 6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오랫동안 서울여자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미국 Belhaven College의 댄스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었다.

<공연을 선보이는 belhaven college
댄스학과 학생들>

서울여자대학교와 미국 Belhaven College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학생간의 교류를 이어오며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약 3주간 한국을 방문하게 된 Belhaven College 댄스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오랫동안 교류해 온 서울여자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를 돌아보고, 학생들도 직접 만나 공연을 보여주며 댄스를 알리고자 마련된 시간이었다.

서울여자대학교를 찾은 Belhave College 댄스학과 학과장 Cynthia Newland 교수를 비롯한 교수 2인과 학생 9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은, 서울여자대학교 국제학생서포터즈 학생들 30여명과 올해 Belhaven College 교환학생으로 가게 될 10여명을 만나 준비한 공연을 보여주고, 또 함께 댄스를 가르쳐주며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으로 영어 실력을 다지기 위해 힘써왔는데, 영어 뿐 아니라 댄스도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표현할 수 있는 도구임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하였다.

<함께 댄스를 가르쳐주고, 배우고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과 belhaven college 학생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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