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협, 근대화 추진위 결성…대외경쟁력 강화

중소기협중앙회가 16일 「중소기업 근대화 추진위원회」를 결성, 대외경쟁력강화를 위한 단결력을 과시.
기협중앙회 산하 66개 협동조합 및 연합회이사장 전원이 참석한 이날대회는 이 추진회의원장에 김봉재 중앙회장을 선출.
경제규모의 확대와 개방경제체제에 대비,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육성책을 세우기 위해 발족한 이 위원회는 업종별 분과위원회와 소위원회를 두기로.
이로써 전경련이 맡고있는 대기업중심의 「국제경쟁력강화위원회」, 성격은 좀 다르지만 대한상의의 「업종별연구위원회」와 함께 산업합리화와 내외경쟁력강화의 가치를 중소기업계도 높이 든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