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판덱스」생산에 태광서 본격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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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태광산업(대표 이임룡)이「폴리우레탄」사 섬유의 스판덱스부문에 진출.
이번 태광이 진출하는 스판덱스 공장의 생산능력은 일산 1t규모로 내자 12억원·외자 5백만 「달러」를 투입, 울산의 「아크릴릭SF」공장 안에 세워 78년8월 완공 예정.
이번 태광의 「스판덱스」부문진출로 여성용 내의류의 원자재를 국산으로 대체, 연간 5백만 「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현재 국내에서는 스판덱스가 전혀 생산되지 않아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점차「스판덱스」수요는 늘 전망으로 있어 유망섬유업종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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