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윌「스페인」에서 벌어지는 제10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파견2차선발전이 16일여의도유도회관에서 1백29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벌어져 「서브·라이트」급의 윤철선 (육군)을 비롯한 7명의 우승자를 가려내고 폐막됐다.
이날 주목을 모은 것은 태능선수촌에서 훈련중인 8명의 대표선수중 「라이트·미들」급의 이영종 (유도학교)만이 우승했을 뿐 모조리 탈락한 사실이다.
최종일전적 (18일·여의도유도회관)
▲「서브·라이트」급=①윤철청(육군) ▲「라이트」급=①정재영(원호관리단)▲「라이트·미들」급=①이영종 (유도학교) ▲「미들」급=①구회당(경기대) ▲「라이트·해비」급=①한갑섭(전남) ▲「헤비」급=①이명상(전상청) ▲ 「슈퍼헤비」급=김봉당 (공주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