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l2일AFP동양】호주 양모회사는 한국에 수백만 「달러」의 양모비축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앨런·메이덴」호주 양모회사사장은 한국에 양모비축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협상이 있었다고 밝히고 한국에 대한 양모비축은 한국방직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부응하는 동시에 일본 등 인접국들에 대한 「서비스」기지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양모관계자들은 이 새로운 양모비축이 양모공급에 관한 일본의 관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있다.
이 양모비축기지에는 우선 6백만 호주 「달러」상당의 양모 약 2만 짝이 비축될 예정이다.
호주 양모회사는 이미 부산교외지역에 양모 비축기지를 설치하기 위한 창고임대계약을 체결했는데 영국·미국·「유럽」·「이스라엘」등지에도 이 같은 비축기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