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개발 주 거래량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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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원개발의 우선주가 임시 주총이 열렸던 9일부터 거래량이 급증, 증권시장의 새 주력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원개발주의 거래량은 10일 22만4천4백 주, 9일 27만5천4백 주로 평소의 2∼3배로 늘어나 하루평균 10만주가 거래돼 주력주로 손꼽히던 한전 주를 제치고 상장종목 3백46개 중 수위를 차지했다.
신원주가는 임시 주총이 열린 9일 전장에서는 상종가인 9백52원(액면가 5백원)까지 올랐으나 경영진개편내용이 알려지자 후장에서 9백2원으로 0원이 떨어졌고 10일에는 다시 8백81원으로 21원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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