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비 책정 난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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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0일AP합동】미 상하 양원협의회는 오는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78회계연도예산안 중 국방비로 얼마를 책정할 것인가에 관해 심각한 이견을 드러냈다.
상하 양원의원들은 지난2일간의 협상에서 예산총액의 근 4분의1을 차지하는 국방비를 제외하고는 78회계연도예산안에 관해 합의를 보았으나 국방비에 관해서는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11일 회의를 속개하여 의견조정을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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