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노획 미 무기구입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뉴욕 1일 AFP동양】「베트남」은 「사이공」 함락시에 포기된 미국무기를 사겠다는 북괴를 비롯한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들의 제의를 거부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일 미 국방성과 국무성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베트남」정부는 특히 태국·「말레이지아」· 「필리핀」 등의 「게릴라」단체들 및 북괴·「리비아」·「이디오피아」·「페루」·「파키스탄」·「터키」 등으로부터의 미군무기구입요청을 거부했다.
「뉴욕·타임스」는 「베트남」이 혁명수출국이라는 낙인이 찍히기보다 서방국가들, 특히 미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원하고있다고 보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