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민, 카터 지지율 상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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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취임 1백일을 맞은「카터」미 대통령에 대한 미 국민의 지지 폭이 지난 11월 당선 때 보다 크게 확대되었음이 밝혀졌다.
「뉴욕·타임스」지와 CBS방송이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4%가「카터」대통령의 전반적인 업무수행을 지지.
이들 64%중 절반이상이 지난 11월 여론조사에서「포드」전 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들이며 당시 「카터」에 반대했던 사람 중 절반이상이「카터」에 대한 적극지지를 나타냈다.
「카터」에 대한 지지 폭이 확대된 것은「카터」가 예상했던 것 보다 보수적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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