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일부 예납 조치 해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금주의 주가는 일본의 대륙붕 협정비준 동향에 영향받아 적지 않은 기복을 보였는데 협정비준의 유산소식이 전해진 29일의 주가는 한양화학지주가 하종가로 떨어진 것을 비롯, 대부분의 석유관련주가 반락 했고 전반적인 장세도 약조.
거래가 성립된 2백24개 종목 중 오름세를 보인 종목은 47개에 그쳤고 1백14개 종목이 내림세, 63개종목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종합주가지수도 410.4로 전일보다 3.6이 떨어졌다. 거래액은 20억원.
증권거래소는 그 동안 1백% 현금 예납 조치를 해온 건설주 가운데 신성공업·동산토건·삼익주택 등 3개 주에 대해 30일부터 현금 예납 조치를 해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