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신의 비정통파적 외교 스타일은 한국·월남전의 반항아 세대이기 때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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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성급한 외교 발언으로 여러번 논란의 대상이 된 「앤드루·영」 「유엔」 주재 미대 사는 22일 자신의 비정통파적 외교 「스타일」은 자기가 「한국 및 월남전」 의 반항아적 세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약 4백 명의 전직외교관 모임에서 연설한 「영」 대사는 자기는 전문가들을 불신』 하며 외교정책의 최종결정권은 미국 민이 가지고있다고 주장.
또 그는 자기는 지난65년의 민권법 통과 이전까지는 투표권조차 없던 남부출신 흑인으로서 미국 안에도 인권문제가 많음을 알고있다고 시인.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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