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한 난동 규제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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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최근에 일어난 주일한국대사관 난입기도사건 등 재일 반한 단체에 의한 일련의 난동사건을 중시, 19일 하오 주한일본대사관과 주일한국대사관을 통해 일본정부가 적절한 규제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외무부는「마부찌」주한일본대사관 참사관을 불러『지난 13일의 주일대사관 폭파위협 전화, 17일의 소위 한청 동맹 대원 2백 명에 의한 대사관 난입기도사건 및 재일 한국 언론기관 난입사건 등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일본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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